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남우 /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에서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은 계속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이틀 연속 최고치를 넘어선 코스피는 오늘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증시 전문가인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 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이남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, 먼저 국내 유가증권시장부터 알아봐야 될 것 같은데. 지금 2시 27분 현재는 3278선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장중 한때 3280을 돌파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 이렇게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달아오르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남우] <br />그러니까 지수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그렇지만 최근에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국내, 미국 다 5월달부터 상당히 모멘텀이 좋은데 가장 큰 이유는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고 최근에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기업이익이 상향조정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이. 그래서 그게 어떻게 보면 주가를 뒷받침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어떤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됐다라는 말씀이신데. 그런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인 거죠? <br /> <br />[이남우] <br />그러니까 우리 국내에서 외국이 동향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는데. 최근에는 기계로 주문을 내는 펀드가 많아서 실제 순매수, 매도가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하나 사실은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의 모멘텀이 낮은 나라고 우리나라 대형주 중에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적으로 하는 기업이 많지 않다고 외국인들은 봐서 한국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지만 최근에 보면 밸류에이션이 어느 정도 무난한 그러니까 퍼 기준으로 올해 12배 정도 수준이니까 과도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올라가는 거랑 내려가는 게 어느 정도 상쇄되는 그런 국면이라고 외국인들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일단 우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,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들이 전반적으로 증시에 반영됐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이 가운데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로는 환율을 봐야 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6161427307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